하노이 쉐라톤 부페
코로나로 한참 베트남 경기가 다운되다보니, 베트남의 각 호텔에서는 할인된 가격의 부페를 제공하였다. 한참 3월 아빠가 집에 못오기도 하고,우리집 1호의 생일도 지나치면서 4월 휴가로 다낭이라도 가려했던 우리의 계획은 시부모님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마음이 무거워, 집에 머물며 할인부페를 즐겨보기로하곤 런치를 이용하였다. 세금을 제외하고는 런치가격의 50프로로 이용이 가능하며, 4세까지는 무료로 이용이되는듯 보였다. 어른 둘과 5세 아이 한명의 가격만 지불했으니, 대략 150만동 정도의 금액으로 하노이에서는 먹기힘든, 게딱지와(물론 차갑지만, 우리아이들은 너무 잘먹었기에), 생굴과 고기, 디저트를 맘껏 먹었다. 피자가 없는것이 흠이었지만, 경남 인터컨티넨탈의 시푸드 부페에 비해서는 가격과 퀄리티는 합리적이..
2021.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