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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약약약 우리 아이는 하노이 사는 동안 감기나 기침 같은 질병이 종종 왔다. 아직은 우리나라의 80년대처럼 약국가서 아픈증상만 말해도 약사가 약을 지어준다.. 따라서 항생제도 그냥 약국가서 사먹으면 된다. 위험하면서도 편리하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엄마들의 디테일한 검색데이터 실력이 발휘되어야만 한다... 한국처럼 병원가서 편하게 진료받고 약받으려면 5만원 이상의 돈이 한번에 훅 나가므로, 혹은 하노이 시티가 아닌 지방에 살고있어, 하노이의 한인 병원을 이용할수 없는 많은 주재원들의 엄마는 반 약사인것처럼 자식의 아픈상황을 보고 자가처방의 약을 준비할 경험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 나도 또한 그러한 엄마 중 하나이나, 가끔씩은 내 자식을 두고 내가 이래도 되나 싶기에, 1.블로그에서 베트남 병원에서 아픈증상에 대.. 2021. 10. 17.
베트남 하노이 집 구하기 풀옵션일까 노옵션일까? 베트남에서의 집 구하기 노옵션과 풀옵션 어떤게 좋을까?. 대게 주재원으로 입성할때 많은 맘들의 고민중 하나는 한국의 짐을 어떻게 처리할까? 베트남이라면 아파트는 노옵과 풀옵 중 어떤집으로 계약할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아이가 있고, 회사에서 컨테이너 이사지원이 된다면, 정해진 주재원 기간이 있다면, 그래도 많은 맘들은 물건을 가지고 들어와 노옵의 집을 얻기를 더 권유하는 편이다. 이유인 즉슨, 베트남의 집주인들이 풀옵션을 빙자한 약한 옵션들을 구비해놓고 풀옵션으로 집을 임대하고 있으며, 임차인의 물건을 상처냈단 이유로 임대의 한달비용에 해당하는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기때문이다. 그렇기에, 원하는 스타일의 본인 가구와 물건들을 편히 사용하면서, 다운된 금액으로 더 넓은 집을 얻기를 권유하.. 2021. 10. 16.
베트남 에코파크의 치과 이용 비용은? 코로나로 인해서 하노이로의 아파렸다트 버스가 운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시금 큰 아이의 앞니가 흔들렸다.. 두번째 어린니를 뽑으면서 치과에 트라우마가 생겨버린 어린 나의 첫번째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다음에는 하노이의 한인치과로 데려가 한국과 같은 서비스로 이를 뽑게 해주리라 생각했던 나의 굳은 의지에도 불구... 하노이와 에코파크의 (지역명)이 다르므로,결론적 코로나로 인한 성간 봉쇄.진입불가.. 그나마 덜 아프기를 기도하며, 웨스트베이의 치과에 갔더니, 하노이 살고있는 의사샘 대신 다른 선생님들이 있어, 불안한 맘 한가득으로 잘 뽑고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다행이다 정말.... 한국에서는 늘 당연하게 받는 의료보험 혜택으로 사소한 병원비가 젆혀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이곳은 감기로 병원만 가도 5.. 2021. 10. 15.
엄마 스쿨~ 7살 아이에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어찌 설명할까? 하노이의 봉쇄령, 제한된 환경, 주 6일을 꼬박 홀로 독박육아하는 내가 내 아이들을 가르칠수 밖에 없다. 아이들을 가르키면서 나의 진정한 성격을 보게된다... 오은영 박사님은 만약 아이를 공격하는 말투로 엄마가 바뀌어간다면 그 당시에는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않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두고 있는 우리집 1호, "가"를 보고 "마"를 말하는,,, 정말 3달을 화를 내며 가르키다, 문득 내 방법이 잘못임을 깨닫는다. '기적의 한글법'이란 책이던가, 블로그서 보고, 나도 아야어여에 ㄱㄴㄷㄹ등을 붙이며 발음으로 읽는 방법을 알려주었더니, 그래도 이젠 한숨을 덜 쉬고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한다. 하지만 늘 서구주의의 교육이 좋다 생각했던 나는, 아직은 글 안배워도 된다면서, 상상력이 .. 2021. 10. 14.